보도자료

홋카이도 삿포로별원 유골 실태조사 보고서 첫 발간 보도되어 2018-01-08

홋카이도 삿포로별원
유골 실태조사 보고서 첫 발간 보도되어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   

 

 

   □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(이사장 김용봉)은 일본 홋카이도 서본원사의 삿포로별원 한국인으로

 

 

 

       추정되는소장 유골에 대한 정부차원의 유골조사를 실시한 첫 학술용역 보고서를 발간했다.

 

 

 

 
   ○ 2002년 말 홋카이도의 삿포로시 서본원사의 삿포로별원에 조선인 등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101위가 합골된 채 안치

 

 

           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2015년 시민단체에 의해 70위가 국내에 안치되기까지 전 과정을 밝힌 최초의 조사연구

 

 

       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.

 

 

 

 

       ※ 1946년 5~6월경부터 치자키구미(地崎組)를 중심으로 한 홋카이도 내 토목기업들은 강제동원 중 사망한 조선인 67위의 개인별 유골을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임시로 삿포로별원에 위탁했다. 그 이후 1953년경 중국인 유골을 중국에 송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조선인 유골을 비롯해 중국인, 일본

 

           인, 기타 신원미상의 유골들의 명단 총 123위가 되었고 이 가운데 중국인 유골 21위가 중국으로 송환됨으로써 나머지 유골, 즉 소위 ‘101

 

             위 유골’의 존재가 고정되었다.

 

 

 

 

   ○ 이번 조사에서 삿포로별원에 보관된 ‘조선인노무자순직자명부(1946년)’등 각종 유골명부 등의 확인을 통해 남․북한

 

 

 

       본적이 기재된 유골은 모두 74위이며 창씨명만 기재된 채 출신지가 미상인 유골 15위 중 일부도 한국인으로 추정된다.

 

 

 


   ○ 한반도 본적지 기재자 중 11위는 북한지역 출신이고 나머지 12위와 출신지 미상자의 일부는 중국인과 일본인 유골이다.

 

 

 

 

   ○ 이들 유골들은 3차에 걸쳐 합골이 되었으며 2015년 홋카이도 포럼 등 관련 단체들에 의해 무게중심으로 약 70%의 유골

 

 

       이 분골되어 한국으로 들어와 서울시립묘원에 봉환되었다.

 

 



   ○ 특히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위원회가 해체되기 전까지 확인된 삿포로별원 조선인 희생자 유골의 신원은 모두 36

 

 

       위였으나 새롭게 확인된 3위의 유골을 포함해서 총 39위의 신원이 확인되었다.

 

 

 


   ○ 이 가운데 신원과 유족이 모두 확인된 경우는 16위, 유족은 확인되지 않은 채 신원만 확인된 경우가 3위. 기존에 신원과

 

 

       유족이 확인되었으나 주소와 연락처가 변경되어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20위였다.

 

 

 

   
   ○ 충청북도 충주시가 본적인 김0연(1917년생)의 경우 1944년 3월 20일 홋카이도에 강제 동원되어 1945년 9월 5일 사망

 

 

       하였으나 유해를 수습하지 못한 채 함께 동원된 동료가 희생자가 입고 있던 옷 한 벌만 가지고 들어와 옷을 태워 묘지를 만

 

 

       들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.

 

 

 

 

   ○ 삿포로별원의 유골봉환 문제는 정부의 책임과 역할의 중대성을 상기시켜 주는 시금석이자 국가와 지자체, 시민간의 참여와

 

 

       협조,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  ○ 한편,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정부 차원의 첫 유골조사보고서의 발간을 계기로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등 일본 각 지

 

 

 

       역에 산재해 있는 한국인 유골조사 및 강제동원 실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확대하고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    

※ 기사는 아래의 통신사나 신문 기사의 제목을 누르면 연결됩니다.

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연합뉴스 : 일제 강제노동 피해자 유골봉환 '정부 보고서' 첫 발간"(한글. 2018.1.7. 일)

 

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○  聯合ニュース : 強制労働被害者の遺骨返還過程を整理 初の韓国政府報告書発刊(日本語. 2018.1. 日)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○  세계일보 : 일제 강제노동 피해 유골봉환 보고서 첫 발간 -115위 국내 봉환 10년 과정 담아(2018.1.7.일)